어버이날 문구 추천 (+ 어버이날이란?)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미덕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틀 후면 2021년 어버이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모님들을 위해서 어버이날을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요!
저는 어버이날 하면 어릴 때 학교에서 부모님께 편지를 썼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편지에는 서툰 글씨와 별거 없는 내용과 귀여운 그림이 전부였지만 부모님께서는 편지를 받으시고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1년 중에 부모님께 축하를 드릴만한 일은 어버이날, 생신 이렇게 두 가지의 큰 행사가 생각이 나는데요. 특히 어버이날은 부모님 두 분 모두에게 감사드릴 수 있는 날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에 아마 많이 쓰실 감사 편지에 적는데 도움이 될 만한 어버이날 문구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감사를 뜻하는 문구들은 다 비슷하겠지만 어버이날 추천 문구를 참고하셔서 개성 있는 내용으로 부모님께 편지를 써드리면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이란?
어버이날은 5월 8일로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인해서 퇴색되어 가는 경로사상과 어른 공양을 확산시키고 국민 정신 계발의 계기로 삼아 우리에게 맞는 복지 사회 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입니다.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하여 행사를 이어왔는데,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며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주장이 있어서 '어머니의 날'이 1973년에 '어버이날'로 변경하여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어버이날에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요즘에는 부모님들이 카네이션보다 현금을 선호하시다 보니 성인들은 어버이날에 현금 선물을 많이 드리는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 문구 추천
1.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2. 부모님의 한결같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3. 아빠, 엄마의 아들 (딸)이라 정말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4.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부모님 사랑합니다.
5. 늘 받기만 한 사랑, 이제 제가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6. 다시 태어나도 부모님의 아들 (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7.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8. 꽃보다 아름다웠을 부모님의 청춘에 우리라는 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9.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0.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1. 항상 든든하게 제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2.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13. 사랑하는 부모님, 은혜 꼭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어버이날 부모님께 전해드리면 좋을 문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께 편지를 쓸 때 항상 엄청 고민을 하며 적어 내려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평소에 부모님 얼굴을 보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쑥스럽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해서 저도 부모님께 그런 표현을 잘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도 요즘엔 카카오톡 채팅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하트 이모티콘이나 사랑의 의미가 담긴 이모티콘을 이용해서 소심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 같네요.
부모님에 대한 효도나 표현은 내 옆에 살아계실 때, 건강하실 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서 부모님께 잘하는 아들, 딸이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공휴일도 많고 가족 행사가 많은 달이라 부모님 뵐 일이 자주 있으실 텐데요.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개인적인 사정 또는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분들도 꽤 많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부모님과 직접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는 못하더라도, 꼭 마음의 표현을 하셨으면 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어버이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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